(비씨엔뉴스24) 광진구의회는 8월 30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고상순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9월 6일까지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8,254억원) 대비 3.69% 증가한 8,559억원 규모다.
고상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이번 추경예산안만큼은 가장 시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해 고려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희 부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장님과 함께 예결특위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합리적인 예산 심사가 될 수 있도록 구민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9월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