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정비연구회'는 지난 7일 화성시의회를 방문하여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우경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최인순(간사), 이규선, 최봉희, 이성수 의원이 참여한 이번 비교시찰은 타의회의 입법 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타 의회의 좋은 사례들을 영등포구의 입법에 참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성시의회의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양측 의원들은 화성시가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로의 승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입법·행정상의 어려움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 밖에도 입법 활동과 지역 현안 및 의정활동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조례정비연구회'대표인 우경란 의원은 “'조례정비연구회'의 첫 비교시찰이었던 만큼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동료 의원님들의 강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화성시의회의 좋은 사례들을 참고하여 앞으로도 우리 구에 맞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입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