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지난 25일 ‘2024년 여성취업육성을 위한 여성취업 인식전환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이돌봄지원센터 종사자와 고창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여성 취업 관련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여성일자리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편백 숲 체험, 편백베개 만들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고창군 새일센터에서는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상담, 취업지원 등 종합 취원지원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현재, 560명의 구직 등록과 450명의 구인 요청이 있었으며 이 중 285명의 여성인력이 취업에 성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의지와 여성취업상담사의 취업연계의 노력이 돋보였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일자리 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강화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