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양군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군민을 대상으로 ‘내 상품 완판을 위한 영상 제작’ 교육을 마련하여,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항노화바이오 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 수강을 신청한 함양군민 20명을 대상으로 4명 1조를 구성하여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촬영, 편집, 누리 소통망(SNS) 등 미디어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항노화 가공식품, 관광상품 등 자신을 알리는 영상물 제작을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손쉬운 영상 만들기와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시나리오 작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텍스트로 영상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마지막 강의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 및 영상 콘텐츠 발표가 이어져 수강생과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8차시 모두 참여형으로 이루어져 지루할 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시대적 흐름이 영상물로 나, 관광자원, 농식품 등을 홍보하고 있음에 우리 군민들이 쇼츠나 릴스로 자신을 표현하여 함양군을 더 많이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은 “과제가 있어 부담을 가질 수도 있으나 조별 수업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참여한다면 누구나 영상 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재미있고 알찬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