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에서 농협전북본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고품질 전북쌀의 전국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약 33만 6천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일반음식점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에 전북쌀 판매업체가 입점해 고품질 전북쌀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업소의 전북쌀 우선구매에 관한 홍보 ▲연중 안정적인 전북쌀 공급 ▲전북쌀 구매와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이 포함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의 협약이 전북 쌀 농가와 외식업체 간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아,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북 쌀 산업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