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부산시 지역 공연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과 문화예술 예술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 상반기 정기대관을 오는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대관료는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원이다. 회의를 위한 공간인 리딩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과 같은 공간을 통해 지역민에게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이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운영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