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6월 1일부터 ‘새빛멘토링’ 멘토·멘티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새빛멘토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사 국적의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멘토링 ▲일상적인 소통, 정보 공유(한국 문화·생활, 자녀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서비스 정보 제공, 연계 ▲정서적 지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어의 수준이 일상생활 대화 이상인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멘티는 입국한 지 2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멘티로 참여하길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모집공고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새빛멘토링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2024년 수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2023년(30명)보다 6명 줄었다.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720건으로 2023년(4744건)보다 0.7% 감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개선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 사망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보행자, 이륜차 운전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가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정지선 SET-BACK(이격 설치)을 확대하는 등 도로 횡단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확대 등으로 교통사고를 지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한 권의 책이 되어주세요”화성시, 사람책 활동가 상시 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의 삶과 경험이 지식이 되는 살아있는 서재, '사람책 도서관' 의 신규 활동가를 2025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이 아닌 ‘사람’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활동가는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이에게 영감과 통찰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은 요구되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 '사람책 도서관'운영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 신청 기능을 신설하고, 활동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지속적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등 사람책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nbs
(비씨엔뉴스24)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비전 아래, 주말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기획되어, 어린이들에게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경험을, 양육자들에게는 공감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 기술 중심 사회, 돌봄과 치유의 중요성 등 오늘날 어린이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이 프로그램들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 무늬만 뮤지엄의 〈무늬만 예술가방〉 - 일시: 4월 27일 ~ 6월 29일,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 대상: 만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무늬만 예술가방’은 7세 아이를 키우는 김월식 작가가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기획했다. 아이의 속도로 움직이고 엄마 아빠의 속도로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육아의 일상을 통과하고 있는 작가의 경험이 담겨 있다. 작은 가방 속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 관찰하고 탐색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작가는 지시문과 도구만을 제시할 뿐 모든 활동은 열려
(비씨엔뉴스24) 군포산업진흥원은 22일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 협력해온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에 이어 올해는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와 성균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새롭게 합류하며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올해 군포산업진흥원은 핵심 사업인 ‘이음성장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들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연결해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산업진흥원은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설명회와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숙련 소공인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발굴된 소공인과 스타트업 간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계 지원뿐만 아니라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소공인에게는 신규 거래처
(비씨엔뉴스24)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4일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수리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 이야기’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기획됐다. 이 날 참여한 50가구의 가족들은 숲길을 걸으며 봄꽃과 곤충, 나무 등을 관찰하고 가족 연못을 직접 만들어 그 속에서 미꾸라지를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연물로 꾸미는 활동과 숲속 놀이가 영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가족이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느끼는 과정에서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계절별 테마를 활용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군포시는 24일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 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가정의 달 기념 화합퍼포먼스(사물놀이, 세계의상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정책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를 통해 가정의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12개의 다양한 공연, 가족사랑 Zone, 세대이해 Zone, 문화이해 Zone으로 나눠진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유대를 쌓는 시간과 함께 다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간 교류의 장이 조성되었으며 군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족 간의
(비씨엔뉴스24)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부터 다문화 아동의 문해력 향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까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을빛도서관 × 새봄초등학교, ‘학교와 함께 만드는 독서 생태계’ 2021년 새봄초등학교 내 복합시설로 문을 연 노을빛도서관은 매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신입생 단체 대출증 발급 ▲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새봄초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 학년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생태 동화 작가 권오준과의 만남 ‘날아라 삑삑아’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토론 기반의 독서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인구’로 성장할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문예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고령화로 어르신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라고 강조한 뒤, "이번 교육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학대 예방의 필요성, 학대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재무회계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한 재무회계관리 방법을 다뤄 회계처리, 예산 집행 및 정산 등 종사자들의 실무 처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