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학습동아리’를 운영, 자율적이고 실천중심의 학습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업무사례 공유와 토의·토론을 통해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희망자를 중심으로 팀당 8명 내외로 구성된다. 각 팀은 급여, 세입·징수, 지출·계약, 학교회계 등 주요 행정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되며, 학습 주제와 일정은 팀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운영된다. 특히, 팀원 소속 학교를 순회하여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는 실질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신규 직원의 빠른 적응과 상시 학습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직 내 자율적인 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김범규 교육장은“학습동아리를 통해 실무 경험과 정보를 함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10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 이주배경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어꿈자랑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는 우즈벡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등 6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초·중학생이 참가한다. 진행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학생들은 자유주제 또는 자신의 진로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희망에 따라 같은 내용을 부모 언어로도 발표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에게는 교육장 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 작품을 관내 학교에 배부하여 이주배경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강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출근길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남부 이·행·공·부로 소통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공·부’는 이해하고, 행하고, 공부해야 할 4대 반부패 법령을 뜻하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 환수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의 앞 글자를 딴 표현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사전 학습한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퀴즈를 출근길에 함께 풀며, 자연스럽게 법령을 이해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교육장이 직접 준비한 ‘청렴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법령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며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를 일상화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법령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공감이 살아있는 건강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교육지원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시상으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시상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인 ‘애아원’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22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수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청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서부교육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운영위원의 리더십과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고, 이어 울산과학대학교 홍광표 교수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 학교(유치원)운영위원이 갖추어야 할 AI·DX 핵심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전환 시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통과 협력, 그리고 리더십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AI와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운영위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 간 보다 효과적인 소통과 의사결정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운영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5~8월 중 초등 영재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공개수업은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창작 등 총 5개 영역, 20개 영재학급에서 이뤄지고, 다채로운 주제의 수업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1학기 공개수업은 총 36명의 강사가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과 수업 방식 등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할 수 있다. 서부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 영재거점학교(괴정초, 대신초, 부민초, 사하초, 토성초, 화랑초)에 개설됐다. 각 학교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 내용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개수업 운영으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다음달 5일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꿈을 만들다, 온(On)가족 메이커 캠핑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핑할 때 쓸 수 있는 의자, 랜턴 등 다양한 메이커 제품과 함께 음식도 만들며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메이커 문화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의 온(On)가족 메이커 캠핑 데이를 통해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를 가족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교, 학생 629명이 참가한‘2025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제1경진장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제2경진장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3경진장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교육청 대표 학생을 선발하고 전공 관련 재능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을 비롯한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4개 경연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석준 교육감은 “상업·정보·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전공지식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이 각각의 전공분야에서 우수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총 5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전기학교와 후기학교의 전형 방법 및 지원 시 유의사항,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특별학생 전형 및 배정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평준화적용 일반고의 배정 방법과 이중지원 금지 조항 등 교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정보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중요한 요소인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지침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성적 산출의 기준, 반영 방법, 평가 항목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중3 담임교사들에게 고등학교 입학 및 진로·진학에 대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두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현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프로선수,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두산건설은 '2025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골프대회 입장료 수익금과 선수 팬 상품(굿즈)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 1천7백만 원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의 가정 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재난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