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재난안전분야)’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4.04.02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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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7억 원 확보, AIoT 기반 지하차도 침수 예측‧시민 안전 서비스 추진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4년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재난안전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해당 분야에는 15개 자치구가 사업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구가 공모한 ‘연제구 정보화지하차도 침수대응 및 구민안전 서비스 제공 사업’이 공모에 선정, 4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AIoT(인공지능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하차도 침수 예측 및 시민 안전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구는 정보화 지하차도와 재난 안전 플랫폼(△CCTV △수위감지 센서 △AIoT 전광판 △스피커 △긴급재난문자 △기상청 데이터 △재해지도 등)을 연계하여 침수우려지역의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구 재난관리 체계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혁신 재난관리를 기반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pub9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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