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안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지난 3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성금 1억1930만원을 함안군에 전달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각 기업체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함안상공회의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했으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상공회의소 박종희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