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7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의 안건(보고 5, 심의 3)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보고사항은 △동계방학 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 결과 △2025년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보고 △삼일절 등 국경일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 계획 △2025년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계획 △2025년 자치경찰위원회 표창 운영 계획 등이다.
심의사항은 △경정급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보직기준(안) △자치경찰사무 수행 유공자 표창 공적심의 △2025년 자치경찰사무 치안종합성과평가 평가계획(안) 등이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개학철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지난 2월 24일부터 8주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울산교통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보고한다.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중요한 요소이므로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울산경찰청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