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27일 수소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공유를 위해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국내 동향, 기술 혁신, 정책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주시,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대건설, 충북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익머트리얼즈 등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의 수소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류회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의 수소 에너지 정책 전망 ▲청록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안전관리 ▲에너지 기업 투자·펀딩 프로그램 ▲충북 예비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중심 정책에 따른 LNG·RNG 협력 강화와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 전략의 필요성이 논의됐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청록수소 기술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수소기업들을 위한 투자·펀딩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예비수소전문기업의 맞춤형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기업 간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논의 시간도 마련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소 관련 기업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충북 기업들이 전략을 수립하고, 청록수소 기술을 발전시켜 수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서 충청북도는 4년 연속 선정되어 ㈜아스페, ㈜오주산업, ㈜티앤이코리아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시켰다. 2025년에는 12개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지원해 수소산업 특화지역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