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4월 9일, 용산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의회의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의회 견학 △청소년 모의의회 △시의원 일일교사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및 민주주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학교 공문 신청 방식 외에도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연중 상시로 신청할 수 있는 등 신청 방법을 다각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만규 의장은 “청소년 시기에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 및 참여 신청 방법은 대구시의회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