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신규 이용자를 2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대해 7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또는 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2월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하고, 3월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특색과 욕구에 맞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해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