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13일 직접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 187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의 전문 강사가 맡아 8시간 동안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공공근로사업 안전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화돼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100개 사업을 통해 총 38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거나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