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존중과 배려의 습관이 일상이 되는 인성교육

  • 등록 2025.03.16 1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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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전면 확대 운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1교 1특색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실천‧체험‧참여 중심의 실제적인 인성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이야기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2024학년도까지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이 되어 각 학교의 특색을 반영해 맞춤형 인성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었다.

 

내곡초병설유치원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시끌벅적 손주 놀아주기', '효 실천 온(溫)나눔의 날', 수곡중학교의 '지킴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활동' 등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으며 프로그램 확대의 기반이 됐다.

 

충북교육청은 단순한 세대 교류를 넘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부터 프로그램을 충북 도내 학교에 전면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생활 속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은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배려의 습관이 일상이 되고 일상을 문화로 만들기 위해, 모든 학교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바탕 특색 있는 인성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pub9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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