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중학생 103명 대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중등 빅아이(BIG-I: Bukbu Invaluable Guardians-Interaction)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아이 프로그램은 중학생과 학습튜터 1:1 매칭의 심도 있는 학생 맞춤형 개별지도 프로그램이다. 학습관리시스템(구글클래스룸)을 통한 학습과제 제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운영,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력향상 및 학습 결손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부산대, 동아대, 신라대 소속 81명의 대학생 튜터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북부 관내 영어·수학 교사 10명이 학습의 질 관리에 나선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빅아이 프로그램 운영은 영어·수학 기본 학습력 향상 및 학습 동기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학력향상 및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