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4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미래국방 전략 토론회(전략포럼)(‘양자기술의 국방분야 적용 방향’)을 개최했다.
미래국방 전략토론회(전략포럼)는 국방 안보에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효율적으로 국방분야에 적용하고, 기술동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국방 연구개발 투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이다.
올해는 미래전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평가되는 양자기술을 주제로 서경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 민·관·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우선, 정일룡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양자정책센터장은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정책 및 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국방분야 양자기술의 수출입통제 및 공급망 위기 등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인용섭 국방과학연구소 팀장은 군의 감시정찰 및 통신보안 활용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 양자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자 연구개발 가속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양자암호 연결망(네트워크), 다이아몬드 기반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관련 최근 개발동향을 발표하고, 민간 양자 연구개발 역량의 기술 국방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김태규 교수(가천대학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종영 팀장(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송충호 위원(LIG넥스원), 이동헌 교수(고려대학교), 인용섭 팀장(국방과학연구소), 정일룡 센터장(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상욱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자로 참여하여“국방분야의 양자기술 접목 가속화를 위한 효율적 투자방향”이란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양자기술의 국제 동향과 국내 기술 현황을 논의하며 양자기술의 특성인 높은 보안성과 정밀성이 국방분야의 암호통신, 정밀 탐지 등에 적용될 필요가 있음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적인 민군협력이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했다.
서경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이번 토론회(포럼)가 계기가 되어 실험실의 양자기술이 국방 현장에 실증되어 기술성숙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과학기술혁신본부는 10대 국방전략기술의 핵심 중 하나인 국방 양자 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