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우종합환경㈜는 7일 진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우종합환경㈜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1천 9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고향사랑기부금도 함께 전달하며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응원했다.
김영우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과 지역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우종합환경㈜는 지역 내 대기, 폐수배출시설의 인허가, 방지시설 시공,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2023년부터 중부지역 환경업계 최초로 대기 IoT 기술 분야에 진출해 환경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모인 찬조 물품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누적 장학금을 기록하게 됐다.
이경자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는 7개 읍·면 생활개선회와 다양한 연구분과, 동아리 등 4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