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점자도서관 가는날’ 행사에서 보쉬전장 지대현 봉사단 회장, 김철 총무,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 관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쉬전장(주) 300만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쉬전장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지대현 단장과 김철 총무는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매월 100만씩 정기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일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애경사가 있으면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위하여 떡과 음료를 제공하는 관습을 기부로 참여하게 하여 새로운 기업 사회공헌 활동문화를 조성하는 등 열정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쉬전장(주)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지대현 회장은 “시각장애인들과 점자도서관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문화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보쉬전장은 세종시가 설립된 후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일터 1호 기부자로서 세종 사랑의열매 설립 때부터 기부에 참여했다”며 “이와 같은 열정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2024년에는 보쉬전장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이 세종시장상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기업과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