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남부결대로진로센터는 4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재능대학교와 연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지역 3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간호사, 유치원 교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20개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재능대학교 교수진의 생생한 강의와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니 흥미롭고 동기 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로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