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지난 23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천시 미용업주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와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 기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올해 미용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2025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적극 홍보하고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신기술 실습강의를 통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이 시민의 건강증진에 밀접한 만큼 영업자들의 위생 인식이 매우 중요하며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