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름철 우기대비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점검 상시실시

  • 등록 2025.05.15 1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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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해대책기간 돌입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5일 진주 장안지구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33곳에 대해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현장 점검은 재해대책기간 돌입과 동시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6일에 경남 남해안 지역에 10~50mm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여름철 우기대비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도 수자원과장을 반장으로하여 33개 현장에 대해 실시했고, 가물막이 등 유수 지장시설에 대해서 13개 시설물을 철거 완료했으며 23개 시설물은 5월 중 철거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5월 16일 강수에 대비한 현장점검은 기 실시한'여름철 우기대비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의 연장으로 우수기 상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현장 자체 계획(수방대책, 배수계획 등) 수립 여부와 응급복구용 수방자재·장비, 인력 확보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 조치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여름철 우기대비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점검 상시 실시로 도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치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pub9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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