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 풀 용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자 북한은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만날 수 있다며 한 발 물러났다.

북한은 25일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를 통해 "일방적으로 회담 취소를 발표한 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전했다.

다음은 북한은 25일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를 통해 밝힌 담화 전문이다.

2018.05.25 14:16:01
0 / 300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8 센츄리타워 1005호 TEL 02) 6264-8226(대) e-mail : pub9992@hanmail.net, 발행인겸편집인:김남구 등록번호:서울 아 00025 (2005.8.24) Copyrightⓒ2005 BCNNEWS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