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 상황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한다.

의료계의 입장도, 정부의 입장도 이젠 국민들이 대부분 알고 있다. 양 측의 대치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환자 들과 국민들의 피로감만 늘어날 뿐이다.

과연 갈 때까지 가 보자고 할 것인가? 
지금 상황으로 보면, 정부의 정책은 변함이 없을 듯 하다. 그렇다고 의료계가 주장하는 것을 정부가 관철해 달라고 요청해 본들 정부 정책은 변함이 없을 듯 해 보인다.

다시 말하면, 의료계가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만한 사람들은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끝까지 파국으로 치 닫는 모습은 환자들이나 국민들을 볼모로 집단적 이기주의를 관철 하려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것은 아니다 싶다. 환자를 볼모로 주장을 관철 시키려 한다는 모습은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만약에라도 의료계가 주장하는대로 의료 파국으로 간다고 가정해 보자.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가는 말하지 않아도 뻔 한 알이다.

이제 환자들이나 국민들은 이만하면 됐다. 의료계가 주장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라고 하는아들이 많다.
그러니 아제 그만 통큰 생각으로 환자들에게 돌아오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의료계는 알아야 한다고 본다는 시각이 많다.

우리가 계속 주장을 한다면 정부가 어떻게 하나 보자 라는식의 대립은 바람직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보기에는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하겠다고 하고, 정부는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불법적인 활동에 대하여 법대로 하겠다고 하여 이미 의료계에 대한 경찰 조사가 수차례 진행되고 있다. 의료계는 정부 증원 정책이 잘못 됐다고 주장하면서 환자들의 곁을 떠난다는 것이 과연 의료인들의 도리일까 싶다.

의료인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찬반의 주장은 어느 곳에서나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지금의 의료 파국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국민들이다. 따리서, 의료계는 정부의 잘못이라고만 하고 계속하여 대립하는 모습 보다 환자들에게 돌아 오는 통근 결단을 하게 되면 당장은 진 것 같아 보이지만 정부에 대한 의료계의 승리가 될 것이다. 무슨일이든 타이밍이 있는것이다. 타이밍을 놓치면 승리의 기회를 놓치는것이라는 지적도 많다.

정부는 정부대로 정책이 있을 것이고, 의료계는 의료계의 주장대로 얼마든지 대화로 풀어 나가는 것이 성숙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겠는가 싶다.

높은 직업군에 속하는 의사들이 아닌가? 어떤 일이든 막장은 스스로 품격을 떨어뜨리는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보는이들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면 좋겠다 싶다. 

무엇이 우리 사회를 숨 막히게 하는가? "이쯤이면 됐다 싶은데 의료계의 생각은 어떤가 묻고 싶다. 타협점을 찾아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돌아 오는 것이 의료인들이 품격을 다시한번 되 찾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큰 것이 사회 각계와 국민들 대다수의 정서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싶다.

만약에라도 의료계가 도무지 불가 하다고 정부 정책과 계속 대립하게 되면 의료인들의 높은 품격은 선망이 패망이 돨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의료 상황을 보면 의료대란에 대한 정부도 대책을 세우고는 있지만, 아직은 딱히 시원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혹시라도 의료계가 그런 모습을 통해 정부를 길 들이기라도 하려든다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서로에게 유익하다고 본다.

정부는 중.장기 의료 정책에을 세워 나가는 이 상황에서 의료계가 이런 강대강 대치로 주장을 한다고 해서 정부가 지금 의료계가 주장하는 주장을 수용하고 의료 정책을 접을리 만무하다.

의료계가 지금 환자들에게 돌아 온다고 해도 의료계에 대해 눈총을 줄 국민들은 없다. 의료계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겠다 하는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선택은 의료계다. 환자들에게 돌아오고 오지 않고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