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 신변 보호

  • 등록 2025.01.19 1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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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가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게 됐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차 부장판사는 이날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차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2시 50분께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을 구속한 헌정사 첫 사례다.

발부 소식이 알려진 직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차 부장판사를 찾았지만, 당시 그는 법원 경내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자 기자 pub9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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