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밀양시 장애인체육회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임원 사임 및 변경 보고 사항 1건과 2024년 사업 결과 및 계획 보고 외 5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토의했다.
양성우 사무국장은“지난 4월 실시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대회 개최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실시한 행사로 가장 내실 있고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으며, 밀양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회장은“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성적 2위라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밀양시도 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