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5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황형남)이 주최하고, 전남역도연맹과 보성군역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실업팀 및 대학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각각 10체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국 역도인들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돼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식 전지훈련센터를 역도 워밍업장으로 조성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 전지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도 워밍업장을 마련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18일부터는 진안군청 소속 역도선수단이 보성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에는 ‘제56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비가 오지만 역도인들의 스포츠 열기가 보성군을 가득 채우고 있다.”라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