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 시설 폐기·ICBM 발사 중지, 경제 총력 노선 선언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하에 20일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에따라,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서에 "경제건설 총력 집중이 새 전략적 노선"이라고 명시하고, "핵실험의 전면 중지를 위한 국제적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 것"과 "조선반도 평화위해 주변국과 긴밀한 대화" "핵 · 경제 병진노선" 종료 선언했다.

북한이 이제까지 총 6차례 핵실험을 진행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채택했다.

2018.04.23 1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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