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 평화와 번영 기원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악수"
"김 위원장 평화의 집 1층 방명록 서명… 두 정상 북한산 그림 배경 기념촬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졌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측 판문각 앞에 모습을 보인 후, 자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안내에 따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건너왔습니다. 두 정상은 북측 판문각을 바라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남측 자유의 집을 바라보면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군사분계선 넘어 북쪽으로 잠시 건너가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것은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2018.04.27 1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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