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 남북 정상화담 판문점 선언이후, 한반도는 기대반 우려 반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현재 상황이 되었다.
잘 나가던 남북정상회담 이후 전개되는 상황들, 그리고 북미회담을 위한 장소까지 결정된 마당에 맥스선더 훈련인 한미공중연합훈련과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영사의 출판기념회에서 북한을 적대시한 발언에 대해 북한이 발끈하고 나섰다. 16일로 예정되었던 4.27 남북 정상회담을 뒷받침 하는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일 자정을 넘긴 시간에 북한 조성중앙TV가 공식적으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보류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