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美 국방, 한.미 연합훈련 축소 할 것.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내년 봄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FE)의 범위를 축소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 중 “독수리훈련은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조금 재정비되고 있다”면서 “범위가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그의 이런 발언은 내년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되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수준으로 수위를 제한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매티스 장관은 구체적인 축소 범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2018.11.24 1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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