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서구와 일본 사세보시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양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먼저, 일본 사세보시 중학생 5명이 부산 서구를 방문해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송도해수욕장, 송도용궁구름다리 등을 방문하고, 전통문화체험 등 청소년 문화활동 교류를 할 계획이다. 부산 서구와 일본 사세보시는 2013년부터 우호 교류 도시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그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홈스테이 교류가 재개되어 이번에 5회째 실시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양국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화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양국의 청소년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