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 대학생이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라는 의미의 꿈 펼침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사진 무대(포토존)를 운영,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경찰위원회 설문 판(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