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11일 양일간 동두천양주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통합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4.9.1.자로 새롭게 부임한 임정모 교육장과 관내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동두천양주 교육을 함께 바라본 자리였으며. 회의는 동두천양주로 전입한 신임 교(원)장, 교(원)감들의 인사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소개로 시작하여 2024학년도 하반기 동두천양주 주요 사업들이 안내되었다.
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부서별 하반기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는데, 특히 학교 교육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였다.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역과 학교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구장학협의회의 내실화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및 청렴한 학교문화 만들기 등 누구보다 학교 관리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이 선도적으로 실현되는 지역으로서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운영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과 양주 두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학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삶을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 및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동두천양주의 새로운 미래교육을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