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5일 소담동 물빛광장문화공원에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소담소담 마을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즐겼다.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에서는 김나린, K타이거즈, 상상팩토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예술공연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 경품 추첨,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저녁엔 ‘쿵푸팬더4’ 영화가 상영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감상하는 등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담동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