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 개막식’에서 개회사 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부산학생비엔날레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낼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사이 사이에 ‘밝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학생비엔날레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31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열린다.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