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20일 2일간 팔용중학교 체육관에서 ‘제9회 창원특례시장기 3×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 동호인클럽 친목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9팀 300명이 참가했으며, 19일에는 U-12부(12세 이하), 일반부가 경기를 펼쳤으며 20일에는 U-15부(15세 이하), U-18부(18세 이하) 순으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U-12부(12세 이하) 신설되어 참가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다양한 연령대 농구동호인 클럽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젊은 층 중심으로 3×3 농구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개선 및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