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11월 25일, ‘교육연구주간’을 맞아 어학관 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민과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계양의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계양국제어학관은 이번 교육연구주간 동안 먼저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문일순 관장의 주재로 ‘나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상호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후, 계양구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의 미래, 인구를 말하다’를 주제로 인구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영상 시청 방식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마지막으로는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실시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계양국제어학관은 지역의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일순 관장은 “계양국제어학관은 공공기관으로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제공하고, 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