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제사절단 방한, 한.몽골 "중소기업센터" 개설 및 연간 약 4천억 규모 국내 기업 참여

  • 등록 2024.04.09 0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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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몽골 경제 협력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이 몽골 경제 협력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중.소사업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이들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중.소사업센터 개설 계기로 한국의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협약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방한하는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한국농.수산대학교,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확을 위해 기업들을 방문하여 몽골의 산업 발전에 협력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경제사절단은 몽골의 산업화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과 수출 무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한국 기업들의 수출 무역의 기회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관리자 기자 pub9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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