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제사절단이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 초청으로 15일 방한하여 신안산 대학교에서 한.몽 공동으로 경제포럼을 갖는 등 방한 첫 날을 보내고 이튿날부터 기업체 방문 및 산업 시찰 길에 올랐다.
이번에 방한한 몽골 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로서 현대제철, 반도체 공장, 스마트 팜, 라면공장 방문을 비롯해 국내 기업의 몽골 진출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몽골 산업 경제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 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약 16여개의 투자 협약을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을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한.몽 경제포럼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관련한 경제포럼을 통해 양국의 산업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