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상임위원 9명이 선임됐다.
선임된 상임위원은 국민의힘 장태용 위원장(강동구, 제4선거구)을 비롯하여, 박영한(중구, 제1선거구), 서호연(구로구 제3선거구), 유정인(송파구 제5선거구), 이숙자(서초구, 제2선거구), 최유희(용산구, 제2선거구) 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박수빈(강북구, 제4선거구), 박강산(비례), 이승미(서대문구, 제3선거구) 의원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용, 강동구 제4선거구)는 같은 날 제325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 제2선거구)과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4선거구)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최유희 의원은 국민의힘 용산구 제2선거구 출신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기 및 정책위원회 위원,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및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초구의회 재정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교육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수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4선거구 출신으로 제11대 전반기에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기 위원 및 ‘다같이 잘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활발히 활동중이며,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획부대표,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유희 부위원장은 “제11대 하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소통이 잘 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과 직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세밀한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 더 안전한 서울시가 되도록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수빈 부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안으로는 위원회 중간 역할을 맡아 위원장님과 선·후배 의원님들 사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소통하며, 밖으로는 서울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여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