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4까지 유·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직속기관 어린이놀이시설 45교(원) 대상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 놀이시설 45교(원)(유치원 23원, 초등학교 20교, 특수학교 1교, 직속기관 1원)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의2(어린이놀이시설의 지도·감독) 규정에 따라, 국가공인 전문 기관(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리주체의 의무사항 이행여부, 놀이시설 위해요소점검, 놀이기구등록 누락여부, 안전검사 합격증·보험증서·안전교육이수증 유무 등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지도점검은 필수이다.”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