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 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을 운영한다.
2019년 11월 21일에 개관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으로, 잊혀가는 향토민요를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민요 전문 박물관이다. 창덕궁 앞에 위치하며,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 기념행사 주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하여 상시 이벤트,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우리소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관 5주년 기념 행사 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공연, 체험의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공연과 체험의 경우 11월 14일 10시(공연), 10시반(체험)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은 이벤트,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민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