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진행자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지원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가자들의 자산형성 첫걸음 지원을 위해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11월 16일 개최한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만기적립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4년 10월 청년통장 신규참가자 10,000명을 선정하여 약정을 마쳤으며 참가자들은 11월 첫 저축을 시작으로 금융교육, 재무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자산형성 첫 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1부 주제특강, ▲2부 경제토크로 진행된다.
1부 주제 특강에서는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면서 경제유튜브 삼프로TV 이진우 부대표가 '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초 경제 개념을, 행복자산관리연구소 김현우 소장이 '스쳐가는 월급, 이대로 괜찮을까'를 통해 월급 관리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2부 경제 토크에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이진우 부대표, 김현우 소장이 청년통장 참가자들과 주제특강 및 경제, 자산에 관한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월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취직 후 돈 관리’ 등을 배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실제 청년통장 사업 참가기간 동안 적용해볼 수 있는 주제인 만큼 자산형성의 첫 걸음을 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서울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시작한 이래, 저축뿐 아니라 금융교육, 재무상담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산형성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