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SK 하이닉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 활동 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19일)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일우 SK 하이닉스 부사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꾸러미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몸 근육과 마음 근육 모두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SK 하이닉스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청주페이를 통해 구매한 신체활동 용품들이다.
신체활동 꾸러미는 티셔츠, 폼롤러, 요가매트, 푸시업바, 손목아대 등이 포함된 5천만원 상당의 용품들로, 도내 저소득층 학생 4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우 부사장은 “학생들이 활기찬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현봉 충북지사 회장은 “이번 SK 하이닉스의 지원이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정서발달 및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꾸러미를 만들게 됐다. 뜻깊은 활동을 펼쳐주신 충북교육청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몸 근육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SK 하이닉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함께해 주시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