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환경관리요원의 2025년 무사고·무재해·무상해 “3無” 달성을 위한 ‘안전사고 제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로청소, 대형폐기물 수거 등 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요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다짐 선서 △안전 다짐 손도장 퍼포먼스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다짐 손도장 퍼포먼스’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환경관리요원 90명이 손도장을 찍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 오늘 다짐대회를 계기로 자신과 동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되새겨 주시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도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