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중등 교육전문직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1박 2일로 실시된 워크숍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IB(국제바칼로레아)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고, 각 기관별 상반기 업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충북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워크숍에서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이 중복되거나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업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교육전문직원이 원팀이 되어 새로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