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동절기 동안 하수도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2024년 동절기 대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반 운영 기간은 12월 11일부터 2025년 2월 29일까지이며, 시는 자체장비 8대(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를 갖춘 8개조 20명의 긴급 출동반과 지역별 하수도 연간단가(유지관리) 업체로 특별대책반을 꾸렸다. 하수도 민원 사항 대부분은 신속한 조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큰 시민 불편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는 이번 특별 대책반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 운영을 통한 하수도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흥원 대강당(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에서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기업성장 전략와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반도체산업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지원기관들의 사업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장전략 강연자로는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이금룡 도전과 나눔 이사장이 나선다. 김정회 상근부회장은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이금룡 이사장은 AI반도체 확산에 따른 스타트업 성장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고용 관련 정책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2회째를 맞는 ‘성남 기업성장 포럼’은 성남시
(비씨엔뉴스24)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온라인 학술연구서 NJP 리더 14 "초-공간: 모든 것은 지금과 여기가 되려고 한다"를 2024년 11월 출간했다. NJP 리더는 연례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과 연계하여 백남준아트센터가 출간하는 학술 연구서이다. 열네 번째 NJP 리더는 백남준의 첫 위성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을 기념하며, 미디어아트가 매개하는 초공간과 인지확장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레프 마노비치 석좌교수, 전남대학교 신춘성 교수,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크리스 폴슨 교수,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민경소 박사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초공간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제시하는 상희 작가와 낸시 베이커 케이힐 작가의 글을 포함한다. 이 책은 백남준아트센터가 2024년 7월에 개최했던 동명의 학술심포지엄의 발표 내용을 정리하여 국·영문 총 140 페이지 분량으로 온라인 출간한 것으로,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NJP 리더 14 "초-공간: 모든 것은 지금과 여기가 되려고 한다"는 미디어아트가 매개하는 초월적 공간과 인지 확장에 대한 연구
(비씨엔뉴스24)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11월 15일(금)에 한성백제박물관과 특별전 공공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곡선사박물관은 2011년에 개관한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한반도 역사 이전의 흔적인 전곡리 선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사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왕도였던 서울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에 개관하였다. 두 기관은 십 년 넘게 많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다양화되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특별전시 공동 추진과 이를 위한 유물대여 및 전시자료의 상호협조, 그리고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운영협력과 홍보, 행사에 이르기까지 대민 활동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시과 교육을 위해 공통의 관심사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두 기관은 이미 11월에 한성백제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분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의 개관기념 특별전 〈선사시대로의 소소(昭蘇)한 탐험〉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였다. 이 전시로 전곡선사박물관은 평소에 먼 거리로 쉽게 방문이 어려웠던 많은 관람
(비씨엔뉴스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며 도의 최우선 순위로 건의한 GTX-플러스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값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경기도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으로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용역을 줘서 그의 공약인 GTX플러스 3개 사업(GTX GㆍH, GTX C연장)의 경제성을 조사한 것으로 아는데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설명하지 않은채 해당 3개 사업만을 경기도 철도사업의 최우선 순위로 정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한 것은 투명행정에 반하는 꼼수행정"이라며 "김 지사는 용역결과를 공개하고 자신이 최우선 순위로 내세운 사업이 과연 타당하고 적절한지 경기도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가 용역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 그의 사업에 대한 도민의 의심은 커질 것이며, 김 지사는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는 비난 여론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시장은 또 "김 지사는 지난해 2월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성남시, 화성
(비씨엔뉴스24) 동작구는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입시요강 분석 ▲정시전형 지원사례 분석 및 성적대별 성공적인 지원 전략 등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는 20일(오늘)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내달 29일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
(비씨엔뉴스24) 동작구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는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19일 오전 11시부터 노량진역 일대에서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동작경찰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노량진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우리아이지키미단 등 10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긍정 양육’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거리 캠페인을 이어갔다. 노량진역 인근 주요 시설과 거리를 돌며 아동친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동학대 예방법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20일~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로비와 노량진역사 내 포토존을 운영한다. &nb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리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에서 예산군장애인복지관과 새감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쌀을 각각 기탁했으며, 비빔밥 퍼포먼스(홍보)와 관광객 등이 정보무늬(QR코드) 인증 또는 관내 영업장의 물품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경우 예산쌀 500그램 1포를 지급하는 행사를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인깨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이상기온과 농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업인께는 위로의 인사를 드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및 측정대행업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까지 고양시 관내 측정대행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측정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 운영의 적정 여부 ▲시험기록부 등 각종 서류 작성 및 보존 유무 ▲측정기록부 허위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과 함께 일정 기간 내 시정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운영 중지 등의 처벌을 포함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환경 측정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환경 시험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 수도과는 권혁석, 박성필 주무관이 올해 하반기 환경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수장 시설 규모별로 필요한 법정 인력이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수도과는 두 직원의 1급 자격시험 합격으로 기존 1급 1명에서 1급 3명으로 보유자가 늘었으며, 한층 성숙한 기량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