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 7,000만 원이다. 주요 참가 선수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이민지, 202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킷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김효주, 박현경, 이다연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개찰구 내부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민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20
(비씨엔뉴스24)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 국내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의 관광 인프라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신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3년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론뮤직어워드'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공연 및 콘텐츠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K-POP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채널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2023년 이후 위촉된 80여 명의 신규 통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2일에 2024년 신규통장 현장견학을 2회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G타워, 인천시립박물관, 삼호현을 방문해 인천과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과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통장들과 구청장의 민선8기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신규위촉 통장 현장견학 외에도 ▲통장 소양 교육, ▲우수통장 문화체험,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지 중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4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1990년 연수구 옥련동으로 이전해 34년째 중흥기와 정착기를 보낸 지역의 핵심 문화시설이다. 하지만 인천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계획으로 박물관 부지와 건물이 매각될 예정이라 신규통장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연수구 역사와 함께 해 온 인천시립박물관 매각계획에 반대운동에 동참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시립박물관 매각은 지역 사회와 공공성을 염두에 두고 깊이 있는 활용방안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
(비씨엔뉴스24)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간판 스타 장상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고 카누 1인승 1천m 김경민도 금물살을 가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 장상원, ▲K2-200m 장상원·송경호, ▲K2-500m 장상원·이주원, ▲K4-500m 장상원·송경호·이주원·주중현, ▲C1-1천m 김경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C2-200m 김유호·김현우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K1-500m 송경호, ▲C1-500m 김경민, ▲K1-1천m 주중현도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에도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에 올랐고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재정혁신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보조금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정혁신대상은 지방보조금·지방세·세외수입 총 3가지 분야에서 평가를 거쳤고 1차 심사는 인천광역시 해당 부서의 심사와 2차 심사는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보조사업 구조조정!으로 세수 감소에 대처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로 9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연수구는 지방보조금의 부정 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금 절차와 운용평가를 개선했고 보조금 통합 공고와 유사·중복 합동 검증 절차도 마련했다. 또 유사·중복 판단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에 첨부했고 기존 단층평가로 실시하던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를 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도입해 다층평가로 개선했다. 이런 노력으로 연수구는 지난해 대비 지방보조금 예산 5억 원을 절감했으며, 절감된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과 구민안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올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월 18일,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병동 등을 둘러보고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로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인천시에는 특이사항은 없었다. 인천시는 이번 연휴 기간 중 모두 2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보건소·인천의료원 등 25개 공공의료기관, 문여는 병·의원(누계 3,045개소), 약국(누계 1,927개소), 공공심야약국(31개소) 등을 운영했다. 또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에는 1인당 10만원의 인력수당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응급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에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
(비씨엔뉴스24)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18일 접경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쓰레기 풍선 낙하 처리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전방지역에서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인천시의 주요 소음 피해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로, 3개 면의 전체인구 8,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600여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소음발생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는데,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다. 소음 크기는 전화벨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소음 정도다. 현지 주민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들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 기본적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는 한편,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민피해 최소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3~14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추석 맞이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옹진군 직원들은 답례품 전시관, 기부 접수처를 설치하고,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옹진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독려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옹진군은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영흥낚시터ㆍ갯벌체험 이용권 ‣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 등 섬 지역의 다양한 농ㆍ수산물 및 서비스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은 전체가 섬 지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타 지역 보다 출향민들의 애향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이 많은 관심과 기부로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3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영흥면 해피타운과 노인보금자리 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하며 민족 대명절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진한 7개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문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해피타운 위문에서는 입소자와 지역 봉사자들이 명절에 먹을 음식을 함께 만들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위문에서는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인서부수협에서 기탁받은 쌀(100포)을 다함께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전자담배 행사로 알려진 ‘더 베이프 케이(THE VAPE-K) 힙합 페스티벌 2024’의 영종국제도시 개최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입장 표명은 최근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KECIA)와 팝콘E&M이 오는 10월 중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이 행사의 개최를 추진 중인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행사 주요 콘텐츠가 ‘담배’라는 점, 무엇보다 행사 예정지가 주거시설·상업시설 주변이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의 아동, 청소년, 성인 등에게 전자담배가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금연 정책 기조와 「국민건강증진법」, 「청소년보호법」, 「담배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위반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현재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고, 관련 홍보도 이뤄지지 않는 데다, 주최사 측도 일체 연락이 끊긴 상태이나, 공식적인 철회가 확인되지 않아 불시에 행사를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구는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 중이며, 지난 13일에는 부구청장 주재로 유관 부서 대책